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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GTX-A 노선으로 핫!한 동네 고양시의 분양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가장 확실한 부동산 호재로 '교통 호재'를 꼽는다죠!?

GTX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양시는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여러모로 고조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개발이 매우매우 더뎌있던 고양시 성사동의 분양 정보인데요,

제가 일산 왠만한 데는 다 가봤고 잘 아는 지역인데...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일산 서구 일부 지역, 그리고 여기 고양시 성사동까지 해서

개발이 정말 시급한 동네들이었어요. 하지만 서울 접근성으로 따지면 고양시 성사동은 정말 뛰어나요.

자차든 지하철(3호선)이든 서울 진입이 다른 고양시 동네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거든요. (삼송 제외!)

 

다만, 너무나 개발이 안되어서 약간은 슬럼화 되어있다가

몇 년 전부터 여러 프랜차이즈가 들어오며 동네 분위기가 좀 살았는데요.

거기에 이제 재개발까지 추가로 확정되면서 성사동 주민들의 기대감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원당 뉴타운!!!

 

고양시청도 신청사를 올릴 예정인데요, 기존에 성사동에 있던 것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지 않고

그대로 성사동에 자리만 옮겨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청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고양시는 GTX-A 노선 이외에도 고양선이 예정되어 있지요!

 

 

오늘 포스팅은 고양시 교통에 관한 내용은 아니니 이 부분에 대해 너무 길게 쓰지는 않을게요. ^^;

아무튼, 고양시 성사동이 이런 지역이다라는 배경 지식을 갖고

성사동의 지하철역인 원당역 근처에 들어서게 될 성사동 e편한세상 분양정보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실, 고양시 성사동에는 이미 e편한세상이 있습니다.

성사동에는 아파트들이 워낙 노후화 되어있어 향후 재건축을 노리는 물건들이 많은데,

그중에 이편한세상이랑 래미안은 상대적으로 구축 중엔 최신의(..??) 아파트들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래미안, 이편한세상은 성사동 시내(?)에서도 가장 끝자락이고 (시내 자체가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만)

역과도 거리가 있어서 호불호, 일장일단이 있는 아파트 단지들이죠.

 

그에 반해 이번에 분양 예정인 고양시 성사동 이편한세상은

3호선 원당역에서 가장 가까운 브랜드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고양시청역이 들어선다면, 고양시청역보다는 원당역이 더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고요,

(아직 고양시청역사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동네에는 대충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어쨌든 고양선과 3호선의 역세권을 누리는 아파트가 될 예정입니다. 원당은 워낙 좁아서 걸어서 웬만한덴 다 가거든요.

 

참고로 원당역 주변엔 뭐가 많이 없습니다. 원당역 뒤로 산이 있고... 빌라.. 산책로.. 낙후된 상권 정도?

그래서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 가치는 어마어마할 거라 생각됩니다.

(성사동은 전철역 주변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요. 원당역 주변은 지금 산과 빌라들만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분양할 고양시 성사동 이편한세상은 21년 8월에 모집공고가 날 예정이랍니다.

총세대수는 21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고요!

이 외에는 아직까진 분양 일정 등 자세한 정보 어떤 것도 나와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아파트 입지는 공개가 되어있네요.

입지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 정도 거리면 음... 걸어서 한 10분? 걸릴 것 같네요.

단지 입구에서 걸으면 10분 미만 컷일 것 같아요.

제가 직접 걸어보진 않았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저는 그 일대를 잘 알아서 눈짐작으로 짐작해봤습니다.

(파란색 집 표시가 아파트 위치입니다.)

 

 

참고로, 현재 성사동 이편한세상이 들어오는 지역은 전부다 재개발 지역이에요. 

그 아파트 말고도 그 주변 일대가 워낙 낙후되어 있어서 이미 그 근방에 있는 도서관 같은 것들은 퇴거 다 되었고요.

여기서 시작된 재개발이 이제 현 고양시청이 있는 쪽 일대와 신원당 일대까지 펴져나가겠지요?

 

 

아무튼!!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다른 일산에 비해 낙후된 원당(고양시 성사동)이

번쩍번쩍 신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양시는 다 아시겠지만 조정대상지역이니 참고하시고요.

 

저도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고양시 성사동 e편한세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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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변호사 선임 후기입니다.

살면서 제가 소송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말 황당한 일이 생겨서 고민 끝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나 변호사 사무실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제가 변호사를 어떻게 알아보고 선임했는지,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선임 비용은 어떻게 되었는지 공유하려고 해요.

 

 


 

 

1. 변호사 선임하기: 로펌 VS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변호사의 이력이었습니다.

로펌 소속 변호사에게 의뢰할 것인지 개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에게 의뢰할 것인지 고민을 했는데요,

저의 사건은 매우 단순한 케이스라서 대형 로펌에 의뢰할 일은 아닌 것 같아

우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로펌들은 배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쌀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개인사무소와 소형 로펌 위주로 검색했고, 제가 의뢰할 분야만 담당하는 곳으로 찾았습니다.

(형사 전문, 이혼 전문, 부동산 전문 등등 이렇게 전문 분야가 확실한 분을 찾았어요!)

 

아무래도 로펌보다는 개인사무소가 좀 더 분야가 뚜렷한 면이 있었는데요,

방문해서 상담을 해보기 전에 전화로 사건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을 하니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더라구요.

 

우선 소형 로펌 한 군데에 전화해봤는데, 이미 판례가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했던 답변과는

너무 동떨어진 답변을 해주어서 여긴 패스했고요.(제가 법적으로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이미 판례가 있는

매우 단순한 건이었거든요... 그리고 모두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의 내용이었고... 그런데 전화상담에서부터

소극적인 태도, 방어적인 태도로 나오는 로펌은 더 이상 얘기해볼 필요도 없겠더라고요.)

 

반면, 다음에 전화한 개인 사무소는 좀 더 확실한 대답을 해와서 그쪽으로 방문하고 상담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이 전문분야의 사건들만 맡다 보니 훨씬 전문성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관련한 이력도 너무나 화려하셨고요...!!!

 

참고로 변호사를 찾을 때는 로스쿨 출신은 배제하였고요, 사시 출신 변호사만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젊어 보이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나이가 어느 정도는 있어 보이는 분으로 섭외(?)했습니다.

아, 그리고 상대적으로 로펌은 변호사들의 이력을 확인하기가 개인 사무소 대비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2. 변호사 사무실 방문 썰

 

주말인데도 상담을 해주셔서 먼저 전화로 간단하게 상담을 나눈 사무장님을 통해 변호사님과 상담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 사무실에 방문하니, 우선 사무장님과 전화로 다 얘기하지 못한 것들을 상담했고요.

하지만 이미 전화로 80% 이상은 말씀을 드린 상태였고, 쟁점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사무장님이 미리 물어보셨기 때문에

이 과정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변호사님과 만나 상담하고 증거(?)들도 보여드렸는데,

제 케이스가 워낙 단순하기도 하고 그 분야에서는 정말 입문 수준의(?) 건이라 그런지 상담이 정말 후다닥 끝났습니다.

판단을 이끌어내는 기준들이 너무 명확한 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부터 진행할 건지 진행 절차부터 대략 설명을 들었고 상담은 생각보다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정신없이 호로록 상담이 끝났고, 승률 100%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비교적 쉬운 케이스이고 승소할 가능성이 다분하며

이미 승소한 판례가 여럿 있다는 얘기와 함께 변호사님은 사라지셨습니다.

상담이 길진 않았지만, 이렇게 화끈하고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고 확실하게 말해주는 편이 좋았습니다.

그 후, 수임료와 같은 비용적인 이야기들은 사무장님과 더 나누었고

더 궁금한 것들에 대해 물은 뒤 사건을 의뢰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약정서를 작성하였고 이렇게 변호사 선임이 끝났습니다!

 

 

3. 변호사 수임료, 성공 보수, 수임료 외 추가 비용

 

변호사 수임료는 사무실마다, 로펌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여러 군데를 전화해보고 상담받아본 게 아니라 비교가 어렵습니다만, 변호사 선임 비용은 550만 원이 들었습니다.

민사 사건이고 비교적 단순한 문제임을 감안해주세요. 모르긴 몰라도 왠지 형사 사건은 수임료가 더 비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성공 보수가 따로 있는데, 저희가 원하는 결과로 이끌어낼 시 성공 보수 500만 원을 추가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럼 소송을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상대방과 합의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경우엔 성공 보수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결과가 이를테면 5천만 원을 손해배상받는 것인데, 1천만 원만 보상을 받는다면?

역시 원하는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성공 보수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사건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수임료는 선불, 성공 보수는 후불입니다.

 

그리고 소송을 위해 중간중간에 여러 가지 비용이 들더라고요. 대략 100만 원 안쪽이었는데,

인지대?? 등등 아무튼 법원에 내야 하는 금액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변호사 비용 말고도 소송에 드는 추가 비용이 있어요.

 

소송에서 승소하게 되면, 제 변호사 수임료는 상대편이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공보수는 제가 지불하고요.

소장에 이런 수임료에 대한 내용도 기재를 한다고 해요.

 

 

 

이렇게 제 인생 첫 변호사 선임이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는 각종 법원에 납부해야 하는 돈 입금하라 하면 제때 입금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변호사 선임이 아무래도 비용 때문에 많이들 겁나실 텐데, 아무쪼록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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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엊그제 다녀온 영종도의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리뷰고요! 특별한 날(?)엔 꼭 가고 싶은 제가 정말 애정 하는 카페랍니다.

 

요즘 이렇게 극장식(?)의 대형 카페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게 아닌데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찾아서 오는 이 곳!!! 바로 '영종도 스타파이브'입니다.

 

 

영종도 전망 좋은 대형 카페 : '스타파이브'

 

 

무슨 갤러리 같지 않나요!? 천고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2층 규모의 카페인데요,

공간에 따라 다양한 가구 배치로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규모보다 제가 이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베이커리' 때문입니다!!!!

잠시 빵 사진 좀 구경하고 가실게요...ㅋㅋㅋ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종류도 종류인데 비주얼이 특히나 먹음직스러워요... 게다가 크기도 다들 큼직 큼직...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아직 소개 못한 빵이 한참 더 있어요...!!!!

 

 

저 위에 메론빵 보이시죠? 저 메론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미 다른 빵들을 여러 개 주워 담은 터라 포기했습니다.

빵 가격은 대체로 4~6천 원 선이고요 다들 크기는 큼직큼직합니다.

여러 명이 온다면 여러 개 시켜서 하나씩 맛보면 좋을 것 같아요. 

 

 

크루아상 중에 카야 쨈과 코코넛이 곁들여진 크루아상이 있었는데, 그 맛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스타파이브엔 빵만 있는 게 아니에요. 아래 쇼케이스에 보시면 생화로 장식된 여러 가지의 케잌들이 많죠?

언젠가 종류별로 빵과 케잌 한 개씩 다 사서 먹어보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제가 영종도 말고도 파주 쪽이나 일산 쪽의 빵공장형 대형 카페들 많이 가봤는데,

빵 맛은 여기가 단연코 최고입니다. 경쟁 업체들이 빵만 아무리 큼직하게 만들어도 여기 빵맛을 따라가질 못해요.

 

그리고 저기 저 2층 계단 쪽에 극장식으로 만들어둔 자리 보이시나요?

요즘엔 저런 인테리어를 많이들 따라 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스타파이브가 원조인 것 같은데 말이죠...!)

참고로 저 자리의 반대편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요.

프라이빗한 자리는 아니지만 사람이 없을 때에 방문하면 좀 더 특별한 느낌으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지요.

 

 

2층 한편엔 이렇게 바 테이블도 있고요, 다른 한 편의 창가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직접 와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가구 하나하나 정말 고급져요... 대충 산 가구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이런 대형 카페들은 커피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기도 한데,

스타파이브는 동네 카페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편이에요. 비슷한 정도. (물론 저렴이 커피값은 아니에요. 4천 원 선입니다)

빵도 크기를 생각하면 비싼 건 아닌데, 그래도 하나만 집어도 최소 3천 원 이상은 하니까 참고하세요!

빵 가격은 다 쓰여있답니다.

 

포스팅하다 발견했는데, 최근 핫한 드라마인 송중기의 '빈센조' 3화를 여기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ㅎㄷㄷ!!!!

앞으로는 '빈센조 촬영지'로 더 유명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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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SBS에서 방영 중인 '나의 판타집'에 열광(?) 중이다.

'저런 집이 정말 있다고!'싶은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심지어 건축주의 직업과 건축비용까지 알려준다!!!!

이런 디테일한 정보까지 공개해도 되는 거 맞냐구요~!!!

 

아직 오래 방송한 프로그램은 아니라, 회차가 많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역대급은 '이승윤의 판타집'이 아니었나 싶다.

 

경기도 가평에 별장처럼 지은 이 집은 별장이 아니라 실제 거주하는 집이라고 하니.. 집주인분의 스케일에 엄지척을 보낸다.

건축비용이 무려 30억이 들었다고.........

흡사 고오오오급 리조트와도 같은, 아니 리조트와는 비교도 안된다.

고오오오급 별장을 연상케 하는 이승윤의 판타집을 소개한다.

 

 

LA에 있을 것 같은 대저택의 자태...ㅎㄷㄷ

집안에 수영장도 있다.

집이 어마어마하게 큰데, '아유... 저걸 다 어떻게 청소하고 사냐'고 걱정하는 분들은 걱정 붙들어 매시길...

저런 집에 사는 사람은 집 관리하는 분이 별도로 있을 것이니...^^;;;;

 

집안엔 영화룸이 별도로 있고 헬스장도 있는데, 아무래도 게스트가 많이 오는 것 같다.

그래서 게스트룸도 있고... 여러모로 대박인 집이었다.

영화룸엔... 무려 모션베드가....ㅎㄷㄷ

 

 

 

남자들의 로망인 당구대도 있고.... 집 밖에 나갈 일이 없을 듯...! ㅎㅎㅎ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당구대도 있고!

 

 

이런 리조트 같은 조경에... 매일이 여행 온 기분일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은 어떨는지~!? ㅎㅎㅎ

 

 

뷰가 무려 리버뷰임...ㅎㄷㄷ

 

 

건축가 김효만 씨가 지은 집으로 세계적인 건축잡지에도 수 차례 소개되었다고 한다.

건축가의 능력과 건축주의 감성이 딱 들어맞아 극대화가 된 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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