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국제 금융도시 여의도에 들어서게 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인데요, 금싸라기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많이 기대가 되는 브라이튼 여의도입니다.
그럼 현재 공사 중인 브라이튼 여의도의 분양 정보, 타입 정보, 설계 정보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업 개요부터 살펴보면요,
여의도 브라이튼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의 여의도 MBC 부지 복합 개발 사업입니다.
이 황금 입지에 아파트가 454세대, 오피스텔은 849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파트는 '브라이튼 자이'가 될 거고요, 오피스텔은 '브라이튼 지웰'입니다.
입주 시기는 23년 4월로 예정되어 있고요 현재 기준 공정률 15%로 공사가 꽤나 진행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거, 업무, 쇼핑, 문화'가 하나 된 복합 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의 입지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볼게요.
" 여의도 업무 지구 내 풍부한 배후 수요 "
여의도 브라이튼은 여의도 업무지구 내 8,000여 개의 기업, 약 15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 입지에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업무단지 내 오피스텔은 일반 지역의 오피스텔과는 그 가치가 비교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오피스텔을 품은(?) 아파트는 더욱더 가치가 올라갈 테고요.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커뮤니티 시설을 서로 공유하진 않겠지만,
이렇게 아파트에 붙어있는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단독적인 오피스텔보다 선호도가 높더라고요.
이미지가 좀 더 '주거'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인 가구 외에도
이런 아파트에 붙어있는 오피스텔들은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수요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것 같습니다.
"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
그런가 하면 교통은 또 어떤가요. 여의도역 5호선, 9호선과 여의나루역 5호선으로
강남과 광화문을 빠르게 연결하는 위치입니다.
그리고 광역환승센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지요.
" 도심 속 힐링 라이프 "
여의도에 사는 가장 좋은 점은 '한강 시민공원'을 빼곤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장이 여의도라면, 직장도 가까우면서 퇴근 후와 주말엔 한강에서 산책, 라이딩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여의도가 생각보다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고 현대적이면서도
사람 사는 느낌이 한 껏 드는 동네라 좋습니다. 여러 가지 매력을 지닌 입지로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실컷 누릴 수 있습니다.
"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편의시설 "
개인적으로 또 좋아하는 쇼핑몰인 IFC몰이 근처에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입니다.
IFC몰엔 없는 게 없지요... 영풍문고부터 영화관, 각종 음식점, 브랜드, 리테일까지.
그런데 단지 바로 앞쪽으로는 서울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쇼핑몰이 아무리 좋아도 백화점 하나 있는 것만 못할 때가 있잖아요... 빠르게 쇼핑해야 하는데
대형 쇼핑몰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참 일일 때가 많은데, 백화점까지 들어선다면 정말 편리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그럼 브라이튼 여의도의 단지 설계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에 위치한 만큼 한강이 멋있게 잘 보일까요?
단지는 보시는 것처럼 X자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2개 동과 업무시설, 오피스텔 한 동이 서로 어긋나는 모양이네요.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이렇게 동간 프라이버시와 조망권을 최대한 지키는 형태로 많이 짓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위치에서 바라본 조망은 또 을~매나 좋게요. 한강을 향한 탁 트인 뷰가 매우 기대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오피스텔만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는 물론, 라운지와 코인 세탁실까지 갖출 예정이라네요.
오피스텔엔 코인 세탁실 정말 필수인데 커뮤니티 시설에 포함된다니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평형은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기준 24, 44, 59제곱미터, 3가지가 있습니다.
평으로 환산해보면 7평, 15평, 18평 정도인데요,
오피스텔 치고 큰 평수도 있어서 월세부터 실거주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스텔 공실 위험은 뭐 큰 염려 없겠고요, 수익률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여의도 통개발, 여의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향후 GTX, 신안산선과 같은 교통 호재도 있기 때문에 브라이튼 여의도의 가치는 점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의 34%는 한강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피스텔 평면도를 평형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는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당초 이 단지는 오피스텔을 먼저 선보이고 후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었는데, 이런저런 잡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아파트 관련해서는 정보가 공시되는 대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평형은 전용 84~136제곱미터로 다양한 평수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브라이튼 자이에 너무나 살고 싶어 집니다. ^^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있으면 재차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